
“중남미 선교 전략 포럼”이 지난 11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Liberdade에 위치한 Hotel Leques Brasil에서 “한국 교회 선교의 중남미 위치와 중남미 선교 재생 전략”이란 주제로 11개국, 18명의 선교 지도자들을 비롯하여 브라질 선교사들과 준비위원 등 모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선교 포럼은 개회 예배에서는 이병희 목사(세계복음선교회 대표)가 설교하였고 폐회 예배에서는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의 설교와 성찬식 집례가 있었다.
이번 상파울로 MELA 포럼은 그동안 진행해 왔던 선교 대회나 선교사 수련회가 아닌 선교 전략을 추구하는 전문성, 현장성, 학문성을 가진 선정된 국제 강사들을 통해 세계 선교의 방향과 흐름을 이해하였으며,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현장성 있는 강의와 발표는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디아스포라 사역을 통해 중남미 선교를 향한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제시하였는데 선교 포럼 참가자들은 포럼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중남미 선교의 막중한 사명을 새삼 일깨웠다.
또한 포럼 기간을 통해 중남미선교전략연구소(소장 강성일 선교사)의 발족식이 있었으며, 2013년 선교 포럼을 아르헨티나에서 개최할 것을 약속하고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