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브라질한인회(회장 이백수)는 지난 6월 14일(월) 오후 2시에 주상파울로한국교육원(원장 박춘우) 회의실에서 범교포 방범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한인회측에서 이백수 회장을 비롯하여 임인한, 유인환, 김성수, 최용준 부회장이 참석하였고, 김진탁 브라질대한노인회장, 안영식 브라질대한체육회장, 나병현 브라질한인상공회의소장, 박대근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장, 기은주 브라질대한부인회장, 한봉헌 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장, 강대일 경찰영사, 박춘우 주상파울로교육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경 측에서 Roberval Ferreira Franca 총사령관을 비롯하여 Cel PM Chaves, Cel PM Catita, Cel PM Leal 등 군경 수뇌부가 함께 자리했다.
또한 Conseg-Bom Retiro(봉헤찌로 치안자문위원회)에서 Alfredo 회장과 Paulo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Roberval Ferreira Franca 총사령관은 “앞으로도 군경은 대사관을 비롯해 총영사관 그리고 한인회와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한인사회의 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한국인들도 군경을 믿고 사건 발생시에는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 우리 군경들은 한국인들과 함께 밝은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