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복음신문(발행인 박재호 목사)이 창간6주년 및 지령300호를 맞아 지난 11월 5일(토) 오후 6시에 새소망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쌍파울로 시내 각 교회 목회자와 애독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감사예배를 드렸다.
최용석 목사(중앙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최중범 목사(예수사랑그리스도의교회 담임)의 기도, 임마누엘관악대(대장 권홍래 안수집사, 지휘 고영 전도사)의 관악연주, 김중현 목사(은혜교회 담임)의 성경봉독, 권사찬양대(대장 전지영 권사, 지휘 고영 전도사)의 찬양이 있었으며 이수명 목사(대한교회 담임)가 “성경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금 우리는 정말 살기가 힘든 때이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야 된다. 그것도 적당히 살면 안되고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야 된다”고 말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영과 육의 영양제요 치료제인 성경 말씀 구약과 신약을 양식으로 삼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와 양보라 목사(신암교회 담임)의 축사, 김상철 장로(새소망교회)의 헌금봉헌기도, 원철웅 장로(새소망교회)의 연혁보고, 발행인 박재호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박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남미복음신문 창간 6주년과 지령300호기념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축복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간에 많은 후원과 기도를 해주신 교회들과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성도님들에게 충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복음선교의 사명을 다하는 신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영수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송무섭 장로(새소망교회)의 만찬감사기도가 있은 후 새소망교회 애찬관에서 축하케잌을 자르고 만찬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