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당신의 부활을 믿으십니까
2024/03/29 00:16 입력  |  조회수 :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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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복 목사(시온성장로교회 담임)

 

 경상도 할매 서이서(셋이서) 이바구(이야기)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이바라 친구야 예수가 죽었다 카데?”라고 하자, 다른 할매가 “와 죽었다 카드노?” “못에 찔리 죽었다 안카나” “에구 에구! 얄구진(이상한) 머리 풀어 헤치고 댕길때부터 내사마 알아봤다.”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이보래 예수가 누꼬?”“몰라 우리 메느리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니 아마도 사돈 어른인갑지 뭐” “그라모(그러면) 사돈 어른이 죽었는데 문상은 갔더나?”“오데(아니), 안갔따” “와 안갔노?” “검은 옷까지 다 준비해노코 갈라캔는데, 사흘만에 도로 살아났따 안카나. 캐서 안가따”ㅎㅎㅎㅎㅎㅎ 몇몇 할머니들이 모여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이지만 결론은 사흘만에 예수님께서 살아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예수님의 시체를 장례 치른 사람이 아리마대 요셉입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자기가 새로판 새 무덤에 예수님의 시체를 장사지내고 난후 다음날 친구가 요셉에게 핀잔을 주었습니다. “자네 미쳤어? 그렇게 비싼 돈을 들여 만든 새 무덤을 십자가형 당한 죄수에게 내어 주다니” 이 말에 아리마대 요셉이 별거 아니라는 표정으로 친구에게 대답했습니다. “친구야, 괜찮아. 예수님이 주말에만 3일 정도 잠깐 쓰겠다고 했거든.” 우스개 소리 같지만 사실입니다. 딱 3일만 필요했던 무덤이었습니다. 더 필요 없는 무덤입니다. 예수님이 3일 만에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명문 대학인 스탠포드 대학을 설립한 동기가 있었습니다. 설립자인 스탠포드는 부자였고 캘리포니아 출신의 상원의원이었습니다. 그에게는 외아들이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죽게 됩니다. 잘 생기고 수재였고 온갖 기대 하고 있던 외아들을 잃은 슬픔에 아버지는 말을 잃었습니다. 슬픔 속에 잠을 자지 못하고 있는 어느 날 밤, 꿈에 아들이 생생한 모습으로 나타나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저는 부활하신 예수님 곁에 있습니다. 날마다 슬퍼하지 마시고 저 대신 청년들을 도와주십시오.” 스탠포드는 꿈에 아들을 보고 난 후 인생관이 확 바뀌었습니다. “예수님도 살아 계시고 내 아들도 살아있다!”라는 확실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들의 소원대로 청년 교육에 있는 힘을 다해 섬기기로 하였습니다. 당시 거액인 2천만 달러(약 200억 원)를 들여서 오늘의 명문인 스탠포드 대학을 설립했고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일에 있는 힘을 다 기울였습니다.

 여러분, 스텐포드가 아들의 죽음으로 실망했다가 그 실망을 이기고 학교를 세운 것은 바로 사랑하는 아들이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0절에서는 이런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그래서 스텐포드 아들도 다시 살아 예수님과 함께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스텐포드의 아들만이 아닙니다. 예수를 나의 주님으로 믿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이루어지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5장 21~22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렇습니다. 아담으로부터 죄가 와서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부활하셨습니다. 이 부활이 예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우리도 부활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이 부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고난 주간과 예수님이 죽으신 날들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까? 고난이 지나면 부활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이 있으면 살아남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고난 주간에 고난을 받으시고 금요일에 십자가에 죽으셨으나 그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 죽음을 이기시고 예수님은 3일만에 성경대로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하신 약속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 말씀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신 그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시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당당함은 바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나도 부활한다.”라는 사실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제자들에게 “다시는 복음을 전하지 말라고 하자 제자들은 사도행전 4장 20절에서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담대하게 대답합니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담대한 사람으로 변하게 했을까요? 무엇이 그들에게 두려움도 없게 만들었을까요? 바로 죄인들이 십자가에서 죽게 한 예수님이 3일만에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제자들이 이렇게 예수님의 부활을 보았기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담대하게 “예수님 부활하셨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가진 자들은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그의 무덤은 빈 무덤입니다. 더 이상 무덤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렇게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나도 부활합니다. 이제 부활의 예수님을 믿고 주의 제자들처럼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예수 부활 복음을 증거하며 부활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나)도 부활합니다.” 여러분 이것을 진심으로 믿으십니까?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는 자에게 부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시간 다시한번 담대하게 고백하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부활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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