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브라질노회(노회장 문정욱 목사)는 지난 2월 5일(월) 오전 9시 30분에 봉헤찌로주님의교회(담임 한봉헌 목사)에서 제35회 정기노회를 개최하였다.
문정욱 목사(신암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회록서기 조현진 목사(한인교회 담임)가 기도를 하였고, 한봉헌 목사가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학2:1-9)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서기 최은성 목사(브라질밀알선교단장)의 광고가 있은 후 문정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김영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되었고, 분병위원으로 이재호 장로(한인교회), 진운 장로(선교교회)가, 분잔위원으로 박은조 장로(한마음사랑의교회), 지승민 장로(영광교회)가 각각 수고하였다.
이어서 이종선 선교사의 기도로 시작된 회의는 31명(목사 22명, 장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정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최은성 목사가 회원호명, 절차보고 및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무보고 등을 하였으며, 이원길 목사의 감사보고와 박태화 장로(신암교회)의 회계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공천을 통해 신임 노회장에 한봉헌 목사, 부노회장에 유충선 목사, 부서기에 오성권 목사(선교교회 담임), 회록서기에 고호익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담임), 부회록서기에 심형근 목사(영광교회 담임), 회계에 이영우 장로(영광교회)가 각각 선임되었다.
신·구 임원 교체가 있은 후 한봉헌 목사의 사회로 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임사부장에 문정욱 목사, 고시부장에 오성권 목사, 교육부장에 배다윗 목사(서울교회 담임), 신학부장에 최춘근 목사(베데스다교회 담임), 선교부장에 이홍우 목사(Francisco장로교회 담임), 감사에 배다윗 목사가 임명되어 발표되었으며, 고시부에서는 영광교회의 배성천, 우성민, 최종인 집사 등 장로고시를 통과한 3명을 발표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깜삐나스한인교회 장로 증원에 관한 건”은 청원자의 불참석으로 보류가 되었고, “주님의교회를 봉헤찌로주님의교회로 변경하는 명칭 변경 청원에 관한 건”과 “봉헤찌로주님의교회 장로 증원(3명) 청원에 관한 건”은 허락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 문제가 발생한 A교회에 관한 건은 수습위원회(위원:김영수, 장종호, 문정욱 목사, 지승민, 이석일 장로)를 조직하여 해결방안을 찾기로 하였다.
또한 신안건토의에서는 노회를 탈퇴하였다가 재가입을 신청한 이들에 관한 것과 목사 후보생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 후에는 봉헤찌로주님의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고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