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기아대책, 파라과이에서 식량나누기 행사 진행
2021/11/18 20:33 입력  |  조회수 : 1,298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밴드공유 C로그로 기사전송
빈민촌 사람들에게 100개의 식료품 키트 전달

KakaoTalk_20211117_151451375.jpg

 

브라질국제기아대책(회장 우경호, 이사장 한도수)은 지난 11월 13일(토)에 파라과이 Assunção시 Villa Elisa에 위치한 선교지 쉴만한 물가교회(이희수 목사 시무)에서 제24차 식량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100개의 Cesta Básica를 많은 비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빈민촌 사람들과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이희수 목사는 “하나님께서 2021년 연말과 성탄을 앞두고 브라질기아대책을 통하여 선교지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식량 키트를 공급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육의 양식 뿐만이 아니라 국경을 넘어 브라질로부터 온 도움이 손길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쁨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우경호 회장은 “우리는 COVID-19와 물난리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아야 하며, 특히 도움의 손길을 브라질로만 국한하지 않고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곳곳으로 찾아가는 선교 및 구호단체가 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100개의 식량을 나누어 올해 총 912개의 Cesta Básica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나눌 수 있었고, 특히 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동들에게 작은 음식을 같이 나누었다”며, “이를 위해 후원금으로, 물품 기증으로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주님의 영광교회, 1% 기부 동호회, 브기대 신우회, 김정란, 우은혁, 황보영, 김대교, 이은호, 문종천 후원자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섬겨 주었으며, 이영님, 박민경 후원자가 바자회 물품을 기증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우 회장은 “제26차 식량나누기 행사는 오는 12월 15일(월)에 Itapeva시의 Vila Santa Maria에 위치한 소망의 집의 아동들에게 80여개의 Cesta Básica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개의 Cesta Básica를 만들기 위해서는 70헤아이스가 필요하다.(문의:15-99755-8285)

(후원 안내) 

Banco Itaú

PIX 34458328000178

Ag. 0064 

C.C 17001-2

 

KakaoTalk_20211117_151431455.jpg

 

KakaoTalk_20211117_151545737.jpg

 

KakaoTalk_20211117_151533462.jpg

 

KakaoTalk_20211117_151705494.jpg

 

KakaoTalk_20211117_151649413.jpg

 

KakaoTalk_20211117_151514883.jpg

 

KakaoTalk_20211117_151627621.jpg

 

KakaoTalk_20211117_151619902.jp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ammicj@hanmail.net
"남미복음신문" 브라질 유일 한인 기독교 신문(nammicj.net) - copyright ⓒ 남미복음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남미복음신문(http://nammicj.net) | 창간일 : 2005년 12월 2| 발행인 : 박주성 
    주소 : Rua Guarani, 266 1°andar-Bom Retiro, São Paulo, SP, BRASIL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 광고문의(박주성) : (55-11) 99955-9846 nammicj@hanmail.net
    Copyright ⓒ 2005-2024 nammicj.net All right reserved.
    남미복음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