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회장 최용준)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인 노인들과 브라질 현지인들을 위해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는 재외동포재단과 중남미한상연합회에서 후원해 준 R$51.438,72와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에서 브라질협의회로 보내준 성금 R$22.185,00를 합친 총 R$73.623,72를 오는 7월 3일(금) 오후 4시까지 신청을 받은 후 100명의 한인 노인들에게 각 R$400,00씩의 쿠폰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또한 브라질 사랑나눔행사는 Barra Funda 지역의 빈민촌에 Escola de Costura 지원과 Vila Maria, Bras 지역의 어려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Cesta Basica 250개를 지원해 주는 사업도 추진한다고 전했다.
◆ 문의 :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 최용준 회장(98218-3000),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 정은선 사무장(94315-3354),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양학종 사무관(95077-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