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곤 목사(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이스라엘의 변방인 갈릴리에서 특별하지도 않고 탁월하지도 못한 필부필부들이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Vision으로 품었습니다. 직업도 재산도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뒤를 잇는 꿈쟁이들의 행렬은 우리들에게까지 닿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헌신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이어주고 격려하고 이끌어주고 훈수하는 역할을 기독교 신문과 잡지들이 담당해 주었습니다. 그 가운데 남미복음신문이 지령 500호를 발행하게 되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그 여정이 녹녹지 않은 십자가의 길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하며 치하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탄탄대로는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영광의 길이 분명합니다.
부디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품읍시다. 세상 왕국으로 변질되는 교회가 되지 않게 외쳐야 합니다. 복음을 지켜냅시다. 율법주의, 신비주의, 기복주의, 다원주의 등등의 유사복음을 막아내야 합니다. 바른교훈을 전합시다. 다른 교훈이 도도한 물결로 넘실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는 남미복음신문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