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호영 목사(워커스미니스트리 대표)
지난 주에는 <편곡>에서, <1. 찬송가 혹은 오래된 곡 코드 편곡>의 1. <장조가 다른 곡의 연결> 중, C. <여러 연주 방식 응용> 의, C2) Intro 간단히 연주하기.까지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C. <여러 연주 방식 응용>을 마무리 짓고 <1. 찬송가 혹은 오래된 곡 코드 편곡>의 마지막으로 2. <재즈(Jazz) 코드로 편곡>을 배워 보겠습니다.
C3) 여러 명칭에 따른 편곡 총정리
A. Build-up (빌드업): 악기와 연주 강도를 단계적으로 더해 점점 고조시키는 기법입니다. 예: 피아노 → 패드 → 탐 드럼 → 전체 밴드
B. Drum Fill (드럼 필인): 마디 끝이나 파트 전환 지점에 드럼이 짧은 리듬을 넣어 다음 부분으로 연결합니다. 예: 스네어와 탐을 이용한 짧은 필인
C. Guitar Riff (기타 리프)
일렉기타가 짧고 반복적인 멜로디를 연주해 곡의 정체성을 만듭니다.
예: 인트로 또는 후렴 사이에 반복되는 기타 멜로디
D. Pad Only (패드 온리)
드럼과 기타를 쉬게 하고 신디사이저 패드만 남겨 공간감과 묵상하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예: 기도 부분이나 조용한 브리지
E. Half-time (하프타임)
템포는 유지하면서 드럼의 박을 절반으로 느껴지게 연주합니다. 곡이 더 웅장하고 묵직하게 들립니다. 예: 신나는 후렴 뒤 브리지에서 하프타임으로 전환
F. Stop Time (스톱 타임)
특정 박에서 밴드 전체가 함께 소리를 내고, 그 뒤에는 잠시 쉬거나 보컬만 남깁니다. 가사의 한마디를 강하게 강조할 때 좋습니다.
예: “주님!”에서 전체 악기가 한 번 치고 멈춤
G. Groove Change (그루브 체인지)
곡의 코드와 템포는 그대로 두고 리듬의 느낌을 바꿉니다. 같은 후렴도 새로운 느낌으로 들리게 합니다. 예: 스트레이트 리듬 → 셔플 느낌 또는 하프타임
H. Instrument Drop-out (악기 드롭아웃)
곡이 진행되는 중 특정 악기만 빠졌다가 다시 들어오는 기법입니다. 전체 밴드가 연주하더라도 소리의 대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 1절에는 드럼 없이, 2절부터 드럼 합류
그래서..(그림 1)

2. <재즈(Jazz) 코드로 편곡>
이제는 오래된 찬송가 혹은 복음성가들의 단조로운 코드들을 간단하게 재즈코드로 바꾸어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연출허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여기서 다시 잠깐 온음계를 상기해 보겠습니다. (그림 2)

여기서 재즈 코드는 이런 공식을 적용하면 식상했던 온음계 코드를 좀 더 부드럽고 세련되게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림 3, 4)


별거 없죠? 하지만 코드번호들을 정확히 찾아 연주해 보시면 큰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다음은 D장조의 ‘내게 강같은 평화’코드를 모두 재즈 코드로 대체하여 연주하다 조금 더 욕심을 부려봤습니다. (그림 5)

다음 주는 악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