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봉헌 목사(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장, 봉헤찌로주님의교회 담임)
남미복음신문 창간 18주년을 축하합니다.
창간일로부터 지금까지 매순간들이 산고의 시간이었음을 알기에 마음을 모아 박수를 보냅니다. 사명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인 줄 알기에 하나님께서 아시고 기억하실 줄 믿습니다.
‘신문지’라는 특정한 대중매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더 신속하고 빠르게,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더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미복음신문에게 자그마한 소망이 있습니다. 초심과 복음의 본질을 잃지 않고 모든 독자들이 남미복음신문이 전하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위로는 하나님께 영광, 아래로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매개체 역할을 감당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남미복음신문 창간 18주년을 축하하며 그동안 수고하신 박주성 발행인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