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부르짖는 기도자 행하시는 하나님
2022/05/26 23:39 입력  |  조회수 :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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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복 목사

 

여러분에게 질문 합니다. “여러분, 기도는 응답받으십니까?” 어떠세요? 여러분에게 진실하게 다시 질문합니다. “여러분, 기도는 응답받으십니까?” 저는 자신 있게 대답을 합니다. “기도는 응답된다.” 저에게 몇 번을 물어보아도 몇 번이고 대답합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 됩니다” 왜 이렇게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저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수없이 기도하였지요. 수많은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저와 마찬가지로 대답을 하실 수 있는 분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기도할 때 자세와 마음은 어떠셨나요? 간절했을 것입니다. 이것 아니면, 하나님이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응답받았다는 것입니다. 

 드라마를 보면 대부분 드라마가 행복한 결말로 끝나는 것을 봅니다. 왜 그렇습니까? 초반에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러다가 좋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가다 보면 또 어려움이 다가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락가락하다가 결국에는 행복한 결말로 드라마가 끝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왜 드라마가 이렇습니까? 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대리 만족을 일으키는 삶을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도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지만 나도 저런 과정이 있지만, 나의 인생도 행복하게 될 것이다’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만져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드라마를 보고는 행복해합니다.  여러분 믿음의 결국은 행복한 결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바꾸어서 말하고 싶습니다. “믿음의 기도도 행복한 결말입니다.” 그 믿음의 기도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나요? 바로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부르짖는 기도는 누가 합니까?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능력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는 것입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들이 부르짖는 기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왜 부르짖는 기도자가 되어야 합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 말씀을 볼까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명령하였지만, 이 명령은 지금 바로 저와 여러분에게 명령하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한번 볼까요? 하나님은 언제 어떤 상황 속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명령하신 것입니까? 예레미야가 처해 있는 상황을 한번 살펴볼까요? 지금 예루살렘은 바벨론에게 침략을 당하였고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갔으며 이스라엘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다 힘들고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것을 지켜보고 계신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바로 그때, 이스라엘과 예레미야가 고난 속에 있다는 그 상황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어떤 모습이고 어떤 상황에 놓여있나요? 뭐 물어보지 않아도 다 알고 있는 것 아닙니까? 성도님들의 삶의 현장이 전쟁터요. 고난과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을요. 어떤 분은 건강을 잃어서요. 어떤 분은 가정의 문제로요. 어떤 분은 자녀들의 문제로, 어떤 분은 사업의 문제로, 어떤 분은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하여 마음의 평안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지금 명령하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그럼 여기서 살펴보아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라 했는데 그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우리에게 내게 부르짖으라 말씀하고 명령하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2절을 쉬운 성경으로 보겠습니다. “일을 계획하시는 여호와, 일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여기에 보면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일을 계획하시는 하나님, 일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능력의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예레미야 33장 3절에서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런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신감입니다. 

 여기서 또 질문이 생깁니다. “그렇게 부르짖으면 정말 하나님은 응답하시는가?” 대답은 “하나님은 응답하신다”입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시편 34편 6절입니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무슨 말입니까? 다윗은 생활이나 형편이 딱하고 어려운 순간에 하나님께 부르짖은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주셔서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성경에는 많은 사람이 하나님에게 부르짖어 기도하였던 것을 봅니다. 다윗, 모세, 한나, 엘리야, 히스기야 등등이 그랬습니다. 수많은 사람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으며 응답받는 기쁨이 차고 넘쳤던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대학을 다닐 때 대학 등록금이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울면서 부르짖으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라고 하나님께 매달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때 하나님은 알지도 모르는 미국 장학재단에 연결되어 4년 대학을 잘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학대학원 들어가서는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안동교회와 연결되어 3년 신학대학원 공부를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다음 코스인 목회 전문 대학원에서 목회 상담학을 공부할 때는 장인 장모님의 도움으로 석사과정을 마치고, 맥 코믹 박사과정은 여기저기서 후원을 받아 공부하다가 브라질로 담임목사로 부임하였습니다.

 모든 과정을 보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한 덕에 하나님이 손길 손길을 통하여 도와주셨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형통케 하여 주심을 믿으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그때의 그 기도가 지금도 큰 소리로 부르짖는 기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반드시 응답하여 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체험하며 살아갑니다.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하나님, 그 이름이 여호와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믿을 때 우리는 그 능력의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르짖는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응답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르짖는 기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행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믿으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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