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과 손시종 한인회 문화위원장은 지난 6월 6일(화), KBS 상파울루 지국장으로 부임하는 이재환 씨와 이임하는 박영관 씨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손 위원장은 지난 해 가요무대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건 경품 준비 등 진행과정에 박영관 지국장의 노력이 큰 힘이 되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오는 8월 12일과 13일에 개최되는 한국문화페스티벌 행사도 KBS와 공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김 한인회장은 브라질에 대한 편견 보도를 자제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피력하는 긍정적인 취재와 한인사회 이미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