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학교(협회장 제갈영철, 교장 홍인걸) 출신으로 현재 SAA(Solidariedade Altruismo Amor)에 재학 중인 송지희 양(12세)이 지난 5월 13일(금) 브라질한국학교 홍인걸 교장으로부터 본국에서 온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전달받았다.
송 양은 브라질한국학교 재학 당시 다방면의 독서와 우수한 성적으로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하였다. 특히 과학 분야에 많은 흥미와 재능을 보여 지난해 4월 과학분야의 우수 학생으로 본국 미래창조과학부에 추천되었고, 심사에 통과되어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모친과 함께 브라질한국학교를 방문한 송양은 “평소에 과학과 미래에 대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브라질을 대표하는 한인 과학도(科學徒)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