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11월 11일(금) 브라질 상파울루 봉헤찌로에 있는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나병현)에서 시정 홍보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고양시 차원에서 해외 한인 동포들과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 시장은 지난 4일부터 미국 LA와 뉴욕, 워싱턴을 방문했고 이번에 상파울루에 도착했다.
14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15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를 찾을 예정이다.
상파울루 세미나에서는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인 킨텍스,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꽃 박람회,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 등이 소개됐으며 고양시 방문단 6명과 박상식 상파울루 총영사, 김두영 코트라 상파울루 무역관장, 브라질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동포 단체, 동포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출처 월드코리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