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은 지난 2월 12일(수) 저녁, 관저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축하하는 리셉션을 개최하였다.
동 리셉션에는 브라질 배급사(Pandora)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브라질의 문화예술계와 언론계 인사, 한국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생충’과 한국 영화의 세계적 성공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총영사관 측에서는 영화 속에서 언급되었던 ‘짜파구리’와 카스테라를 이용한 디저트, 복숭아 칵테일 등을 선보였으며, 브라질 초청자들로부터 큰 호응를 얻었다.
한편, 브라질에서도 흥행 중인 영화 ‘기생충’은 오스카 수상 이후 브라질 최대 영화극장 Cinemark에서도 상영을 시작하였으며, 브라질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출처:주상파울루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