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자들 Petrobras사를 상대로 뉴욕에 집단소송
2014/12/13 02:30 입력  |  조회수 :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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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브네트]지난 8일(월) 미국 변호사 회사 Wolf Popper LLP가 2010년 5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Petrobras사의 주식을 산 투자자들을 대표하여 브라질 Petrobras석유회사를 상대로 뉴욕 지구 법정에 집단 소송에 들어갔다. 기소에 따르면 뻬트로브라스(Petrobras)는 투자자들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하고, 사실을 왜곡하며 2006년부터 뇌물수수와 관련,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돈세탁으로 구성된 회사의 뇌물 문화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았다는 것이며 이는 미국 자본 시장 증권 거래위원회(SEC-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의 규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에 대해 Petrobras사는 이런 소송에 대해 확인(소환)된 바가 없다고 하였다. 또한 Petrobras사의 자산과 장비가 과대 평가되었다는 것도 기소되었는데, 부풀려진 건설 계약과 이런 부당한 계약금 지불이 다 회사의 자산으로 회계처리 되어진 후 금년 9월부터 11월까지 회사의 주식이 US$ 19,38에서 US$ 10,5 로 46% 하락하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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