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 주의 당부
2013/11/23 01:36 입력  |  조회수 :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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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브라질 경제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FIFA주관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전후로 백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시위(정치.사회적 개혁요구 및 월드컵 개최반대)가 발생하였고 이후에도 크고 작은 시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그 시위도 점차 방화, 공공기관 점거, 총기사용 등 과격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을 틈타 10월 이후 우리 교민 및 주재상사원 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및 날치기범죄 등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에 따라 총영사관에서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
 첫째. 최근 리오데자네이루 지역 시위에서 시위대가 쏜 총에 일반행인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바 시위발생지역에 대해서는 절대 접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둘째, 11월초 산토스와 상파울루시간 고속도로 갓길에서 휴식을 취하던 우리 주재상사원이 강도피해를 당하였는 바, 휴식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해진 휴게소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고속도로 주행시 육교 등에서 돌(石)등을 떨어뜨려 차량 앞유리창을 파손한 후 정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강도를 행하는 사례가 보도되고 있는바 토, 일 골프장을 이용하는 교민분께서는 특히 이점에 주의하여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최근 봉헤찌로 및 브라스 지역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여성을 상대로 휴대전화, 핸드백 등을 날치기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여성분의 주의를 요합니다. 주변에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있는지 잘 살피시고 걷는 중에는 휴대전화사용을 하지마시고 불가피하게 가방을 휴대하는 경우 대각선으로 매되 가방이 도로반대쪽으로 가도록 매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브라질 치안당국은 내년 월드컵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경찰병력을 시위대비 및 경기장주변 치안활동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어 상대적으로 일반범죄예방활동이 소홀해질 우려가 높은 바, 여러분께서는 강도 및 절도 등의 범죄예방을 위해 자체적인 방범역량을 더욱 더 강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주상파울루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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