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대학교 ABHE 정회원 자격 획득
2015/02/27 20:35 입력  |  조회수 : 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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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에서 열린 ABHE 68차 정기총회서 최종 심사과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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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총장 류종길 목사)가 지난 2월 18일 북미주 기독교 고등교육 인가기관인 ABHE(Association for the Biblical Higher Education) 68차 연차총회에 앞서 열린 인가심사 위원회에서 최종 심사과정을 통과하여 정회원으로 승인받았다. 지난 2008년도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2012년에 준회원으로 승급된 후, 통상 4년 과정의 절차를 3년 만에 조기 완료하고 정회원 자격을 취득한 것이어서 더 의미 있다는 평가다. 이로써 미성대학교는 2014년 신학대학원협의회인 ATS에 가입한 데 이어 겹경사를 맞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미주지역에서 이민목회와 해외선교의 특수사역을 위한 사역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번 정회원 심사를 통과하기까지 미성대학교는 류종길 총장을 중심으로 온 교직원들이 철저한 준비를 거쳐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작년 11월 5명의 ABHE에서 파견한 전문심사팀이 학교를 찾아 3일간에 걸쳐 철저한 실사를 벌였고, 이들이 ABHE 본부에 제출한 보고서를 토대로 20여명의 인가위원회가 토론과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학교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인터뷰를 마치고 정회원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미성대가 가입 7년 만에 정회원이 된 가장 큰 이유는 방문팀의 보고서를 토대로 인가위원회로부터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총장의 헌신과 실력있는 교수진, 총회 파송 이사들의 꾸준한 협력과 이사회 자체에서 영입한 외부 전문직 이사들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미주성결교단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후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성대는 현재 한국과 아시아의 여러 선교지역에서 현지 선교사들로부터 추천받아 입학한 유학생들이 다수 수학하고 있어 향후 해외까지 학생모집의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성대는 학부의 기독교학과, 대학원의 목회학과(M.Div), 선교학과, 상담학과 등에 유학생 비자를 위한 I-20를 발급하며, ESL 과정에서도 원어민 교수들을 비롯한 실력있는 교수진들과 영어학습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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