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밀알선교단, 2022 밀알캠프 성황리에 마쳐
2022/12/23 02:21 입력  |  조회수 :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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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ira Branca에서 일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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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밀알선교단(단장 최은성 목사)은 지난 12월 15일(목), Porto Feliz 지역에 위치한 Sitio Porteira Branca에서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밀알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매년 12월에 열리는 본 캠프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올해까지는 일일캠프로 진행되고 있으며, 밀알의 장애 학생들과 보호자, 그리고 봉사자들이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7시 30분에 봉헤찌로주님의교회(담임 한봉헌 목사)에서 모여 대형버스와 승용차에 나누어 탑승한 뒤 8시에 출발했으며, 캠프 장소에 도착하여 최호영 목사(워커스미니스트리 대표)가 찬양인도를 한 후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발레리나 가브리엘라 씨가 참가자들을 위해 깜짝 공연을 펼쳐, 평소 발레 공연을 접하기 힘든 장애 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였으며, 밀알 학생인 리까의 아버지는 산타 복장을 준비하여, 다른 부모들과 함께 여러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김영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의 오찬 감사 기도가 있은 후, 김도인 전도사(선교교회) 등 여러 봉사자들이 준비한 슈하스코로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식사 후에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선교교회(담임 오성권 목사)의 청년부에서 많은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함께 수영을 도우면서 장애 친구들을 위해 섬기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는 밀알에서 마련한 선물들로 2차 선물 전달식을 가졌으며, 식사 준비팀에서 마련한 오후 간식을 먹고 다시 봉헤찌로로 돌아왔다. 

 한편, 최은성 단장은 “이번 캠프를 위해 상파울루의 여러 교회들과 단체들, 그리고 개인들의 후원과 물품 후원이 있었다”며. “특히 바쁜 연말의 비즈니스를 뒤로 하고 시간을 내어 섬겨주신 많은 봉사자들과 재정과 각종 선물들로 후원해 주신 교회와 회사, 그리고 개인들 덕분에 장애 친구들과 그 가족들이 올 해에도 행복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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