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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노숙자 텐트촌의 크리스마스 트리 2015/12/18 18:41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지난주 뉴올리언스에서 벌어진 일이다. 폰처트레인 익스프레스란 대표적인 고가도로 밑에 노숙자들이 모여살고 있었다. 노숙자 가운데 존이란 사람이 길 가던 한 운전자에…

(조각글)아리랑 찬송가도 나왔다네 2015/12/11 19:00

이정근 목사(미성대 명예총장) 아리랑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했던 까닭일까, 혹은 평양의 아리랑 대 축전 때문인가. 게다가 세계 아름다운 곡조 콘테스트에서 첫 손…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커리(Curry)와 코비(Kobe) 2015/12/11 18:59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지금 NBA 프로농구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는 2개의 팀은 샌프란시스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LA의 레이커스다. 골드스테이트 워리어스는 NBA 개막후 지금까지 한번…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어두운 베를린과 파리 기후변화총 2015/12/04 00:18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베를린엔 아직도 동서독을 막아놓고 있던 베를린 장벽의 일부가 남아있다. 거기엔 SNS를 타고 이미 유명해진 ‘더티 키스’란 제목의 벽화가 그려있다. 소련의 브레즈네프…

(조각글)사람 나고 돈 났는데 2015/11/27 19:01

이정근 목사(미성대 명예총장) 집에 갑자기 불이 난다면 무엇부터 챙겨가지고 탈출할까. 쌀가마니부터 먼저 지고 나와야 한다는 부모들이 있었다. 보리 고개의 굶주림이 지긋지긋하던 시절이었다. 강아지 같…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힘내라, 프랑스! 2015/11/19 18:52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지난 달 종교개혁 발상지 여행단 43명을 이끌고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을 때 맨 처음 찾아간 곳이 세느강이었다. 세느강 유람선을 탈 때 파리엔 비가 내리고 있었다. 비가 …

(조각글)누구 쓸개를 가지고 사는가 2015/11/13 19:25

이정근 목사(미성대 명예총장) 지금은 ‘믿는다’고 하면 대체로 예수 믿는다는 뜻이다. ‘믿는 사람들이 왜 그 모양이야,’ 그런 핀잔을 듣는 사람들은 불교도나 미신교도가 전혀 아니다. 단연 예수쟁이들에…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강매로 구박받는 음악회 입장권 2015/11/13 19:23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극장이나 공연장, 혹은 경기장에 들어가려면 티켓을 사야 한다. 요즘 ‘스펙터’란 007영화를 상영하는 일반 극장에선 시니어나 학생들에겐 할인가격을 적용하여 10불 미…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역전승 2015/11/06 19:28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특급 선발투수 매디슨 범가너에게 무릎을 꿇었던 캔사스 시티 로열스가 드디어 메이저 리그 월드시리즈 ‘재수’ 끝에 2015 월드시리즈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개신교의 고향’ 비텐베르크 2015/10/30 22:33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북부의 아테네’라고 불리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는 도시 어느 곳에서나 쉽게 눈에 띄는 기념비 하나가 서 있다. 이 나라의 대문호 월터 스콧 기념비다. 고딕건축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