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쌍파울로교회(담임 윤성호 목사)는 지난 9월 7일(금) 순복음기도원에서 체육위원회(위원장 이양노 안수집사)와 대학청년부(부장 이종환 집사) 주최로 전교인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개회예배에서 윤성호 목사는 “성도의 하나 됨”(시133: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구역별로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입장식을 가진 후, 장정인 집사의 사회로 대회가 시작되었다.
오전에는 교회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게임과 함께 남자 성도들의 족구시합, 여성 성도들의 피구경기가 있었으며, 점심시간에는 구역별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성도 간의 돈독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경기에 앞서 사라여선교회(회장 조금숙 권사) 회원들은 화려한 의상과 함께 복음성가에 맞춰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오후 경기에는 전 성도들이 참여하여 3인 4각, 짝 맞추기 게임, 훌라후프 통과하기, 릴레이 경주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치열한 경기 끝에 청군이 백군을 근소한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상식에 앞서 새가족 환영행사를 개최하여 참석한 모든 새가족들에게 선물을 증정하였다. 한편, 올해에는 개인상을 별도로 시상하지 않았고,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풍성한 상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