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광 목사(캘리포니아대학교 총장)
남미 복음의 파수꾼, 복음의 전달자가 벌써 창간 12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성경은 12를 열두가지, 열두덩이, 열두거리, 열두바구니, 열두사도, 열두제자, 열두지파 등 이젠 꽉 찬 완성된 숫자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남미복음신문은 지난 12해를 거치면서 남미 교계와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부분을 완성된 시스템으로 복음 즉, Good News로 가득 채우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또한 타 신문사가 흉내 내지 못하는 남미복음신문 만의 특징이 있는데 1. 인터넷판의 심층보도입니다. 독자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사진)와 함께 상세한 보충 설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교계와 사회의 어두운 면과 부정정인 면은 보도하지 않는 발행인과 주필 편집인의 철학입니다. 3. 실생활에 꼭 요긴한 검증된 건강 상식과 정보는 늘 관심있게 보고 공감하며 스크랩하고 있습니다.
1대 박재호 목사님께서 기초를 세우시고 반석 위에 올려 놓으신 남미복음신문이 2대 박주성 발행인의 젊음과 현대를 보는 탁월한 감각이 어울어져 남미는 물론이요 인터넷을 통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를 하나로 묶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심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남미복음신문을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장래에도 인도하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