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제언)하나님으로부터 큰 은혜 받는 비결
2017/07/07 03: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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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목사(새소망교회 담임)
 
은혜란 받을 자격 없는 자에게 사랑과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시어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생활을 하게 하신다. 이런 은혜는 하나님이 값없이 무제한으로 거저 주시는 것이지만 사람들 중에 큰 은혜 받는 사람이 있고 작은 은혜를 받는 사람이 있다. 큰 은혜를 받는 사람은 큰 축복과 큰 능력을 받아 큰 일을 한다. 그러면 큰 은혜 받는 비결은?
 첫째, 무엇보다 먼저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신자는 모이는 일에 열중하면 큰 은혜 받고 모이는데 등한히 하면 받은 은혜도 쏟아버리게 된다. 세계의 대부흥사이며 성경학자이며 명설교가인 스펄젼 목사님은 ‘내가 참석치 않은 때에 강한 성령과 큰 은혜가 임한다면 나만 손해다, 그러므로 나는 교회의 모임에 한 시간도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주일 낮, 밤, 수요, 금요 예배 모임과 새벽집회 등에 결석치 말고 열심히 참석하여 큰 은혜 받기 바란다.
 둘째,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눈물과 땀 흘려 간절히 기도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큰 은혜 받고 성공 승리할 수 있다. 하나님은 기도가 간절한 사람에게 많은 은혜를 부어주신다.
 셋째, 뜨겁게 찬송을 불러야 한다.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이다. 간절한 기도와 뜨거운 찬송은 큰 은혜 받는 수단이 된다. 찬송을 뜨겁게 부르는 성도들은 언제나 은혜가 넘친다. 찬송이 많은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크게 임한다.
 넷째,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야 한다. 주의 종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이라 생각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며 아멘하고 순종하게 될 때 큰 은혜가 임하는 것이다.
 다섯째,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사모하여 입을 넓게 여는 사람에게 큰 은혜를 내려주시는 분이시다. 사모하는 것은 한 가지만 생각하는 것이다. 은혜 받는 일만 생각하는 것이 은혜를 사모하는 것이다.
 여섯째, 바치기를 기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많든 적든 각각 자기 힘대로 하나님께 헌금을 하되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큰 은혜를 받는다. 무명의 어린아이가 오병이어를 기쁨으로 바칠 때 오병이어의 축복의 기적이 나타났다. 아브라함이 백세에 난 아들을 즐거이 바칠 때 하나님은 그에게 아들도 돌려주시고 복의 근원이 되는 큰 축복을 주셨다. 하나님께 바치기를 기뻐하는 성도들이 되어 큰 은혜와 큰 축복을 받기 바란다.
 일곱째, 선교하기를 힘써야 한다. 마 28:19-20에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했다. 주님이 항상 함께 계셔주시는 것보다 더 큰 은혜가 없다. 그리스도의 복음 선교에 힘씀으로 주님이 항상 함께 해 주시는 큰 은혜를 받고 큰 꿈과 희망을 성취하기 바란다.
 태평양의 물고기라도 입을 다물고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그 많은 물속에서도 목말라 죽을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무리 강수같이 임해도 자신이 은혜를 사모하지 않고 은혜 받을 그릇을 준비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주의 은혜를 풍성히 받고 큰 일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모이기를 힘쓰는 성도들 되기 바란다. 간절히 기도하는 성도들 되기 바란다. 뜨겁게 찬송을 부르는 성도들 되기 바란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아멘으로 받는 성도들 되기 바란다. 하나님께 바치기를 힘쓰고 기뻐하는 성도들 되기 바란다. 간절히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 되기 바란다. 선교하기를 힘쓰는 성도들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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