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이후 SP 시내 곳곳 폭력시위가 벌어져
2016/09/02 00: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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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네트]지난 수요일(31일) 저녁 쌍빠울로의 시 곳곳에서 지우마 탄핵을 반대하는 시위와 더불어 Temer 반대 시위가 있었는데 두건을 쓴 시위 그룹들이 합세하면서 은행과 상점, 자동차 등을 부수는 일들이 벌어졌다.
 시위대 중 한 명은 경찰의 최류탄에 맞아 부상을 당하였으며 진압경찰도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하였다.
 Avenida Ipiranga에서는 세워진 경찰차를 파손시키고, 인근 Bradesco은행에 진입하여 기물을 파손하기도 하였다. 시위는 저녁 6시경 Av. Paulista에서 평화롭게 시작이 되었으나, 8시 20분경 복면을 쓴 이들이 합세하면서 Rua da Consolacao 근처에서 쓰레기를 길거리에 투척하고 불을 지르며 교통을 차단시키는 등 기물파손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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