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총영사관, 브라질 진출기업 지원 경제포럼 주최
2015/12/11 19: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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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은 지난 11월 26일(목) 오후,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노동·세무·통관 등 분야에서 공통으로 겪는 어려움에 관해 브라질 노동검찰청·국세청 당국의 설명을 듣는 “2015 브라질 진출기업 지원 경제포럼”을 주최하였다. 동 행사에는 코트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Kocham), 현지 진출 우리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브라질 측에서는 상파울루 지역 노동검찰청과 연방 관세청, 상파울루주 산투스 항구 및 과룰류스 국제공항의 세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홍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브라질 코스트’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브라질 양국 기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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