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미국생활이야기)성경 공부의 효과-下
2015/12/04 00: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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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철 목사(그레이스성결교회 담임)
 
죠지 물러는 “나는 처음 3년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다. 그러나 말씀을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한 후부터 축복은 놀라웠다... 나는 지금까지 성경을 100번을 통독했다. 그 때마다 성경이 항상 새 책인 것처럼 느껴졌고 기쁨을 더해 주었다... 매일같이 계속해서 열심히 성경을 읽을 때 나는 큰 축복을 받았다. 성경에 몰두하는 시간이 적을 때는 그 날을 잃어버리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설교를 하면서 “여러분, 성경을 몇 번이나 통독했습니까” 물었더니 모두 입을 다물었다. 성경 한 번 통독하지도 않고 장로 된 분은 없습니까 했더니 장로님들의 얼굴이 긴장되고 붉어진 것을 볼 수 있었다. 부끄러운 일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려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무디는 “나는 또 성경을 펴서 읽었다. 그후 나의 믿음은 점점 자라났다”고 했고 패트릭 헨리는 “성경은 지금까지 인쇄된 다른 모든 책을 합한 것과 같은 가치가 있다”고 했다. 교회의 성경 공부에 참여해서 진지하게 공부하는 사람들은 축복 받은 사람들이다. 성경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발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사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집사님 가정을 방문한 일이 있다. 아버님의 유언을 적은 액자를 걸어 놓은 것을 보았다. “나는 자녀들에게 물려줄 유산이 없다. 성경이 나의 유산이다.” 자녀들은 그 아버지 목사님의 유언을 잘 받들어 열심히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있다. 축복 받은 자녀들이다. 아브라함 링컨은 “나는 성경을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고 믿는다. 구세주의 모든 선한 것은 이 책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달된다”고 했고 헨리 반 다이크는 “어린이들은 놀라움과 기쁨으로 그 이야기를 듣고 지식인들은 생활의 교훈으로 받아들인다. 악한 사람과 교만한 사람은 그 경고에 떨지만 마음에 상처를 받고 참회하는 사람은 사랑스런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는다. 사랑, 우정, 헌신, 추억, 희망은 아름답고 화려한 옷을 입는다. 이 보물을 얻는 사람은 아무도 가난하거나 고독하지 않다. 대지가 어두움에 덮였을 때 순례자는 음침한 골짜기에 들어와도 손에 성경을 들고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다. 성경에 의지하여 어두움을 지나 밝은 곳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미국에서의 한인들은 대부분 교회에서 성경을 공부하며 건전한 신앙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성경을 익으면 읽을수록 성경을 사랑하게 될 것이요 날로 감미우리라 성경의 정신으로 돌아가면 갈수록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윌리엄 로메인 영국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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