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 한.브 종합한글학교 종강식 거행
2015/07/31 21: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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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 한.브 종합한글학교(교장 박재호 목사, 교감 조영숙 권사)는 지난 7월 25일(토) 오전 9시에 2015학년도 1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30년 동안 한글교육에 힘써 오던 새소망교회는 브라질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민족을 초월하여 한글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 한국의 언어와 풍속 및 역사와 문화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 인식케 하는 것이 조국을 위해서나 외국인을 위해서도 유익하고 보람찬 교육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세미네월드에 세계적인 한글학교 종합 캠퍼스를 조성하고 지난 5월 9일(토)에 개강식을 가졌었다.
 새소망 한.브 종합한글학교는 보다 실용적이고 수준 높은 한글교육을 하기 위하여 종합적 교육시설을 다음과 같이 완비하였다. 1.종합교육장, 2.자연학습장, 3.운동장, 4.수영장, 5.자연농장, 6.각종 식물원, 7.도서관, 8.식당, 9.휴게실, 10.시청각 교육실, 11.대형 채플(Chapel), 12.학술 및 연구 명상 기도실, 13.소형 채플 토론회장, 14.교사 연구실, 15.숙소, 16.박물관, 17.음악교육 및 연습실, 18.야외학습장, 19.야외식당 및 친교실, 20.야외정서 공원, 21.양어장, 22.분수대, 23.노천 예배실, 24.국기게양대(브라질기, 태극기, SP주기, UN기)
 현재 새소망 한.브 종합한글학교에는 5세부터 6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브라질 현지인 학생 50여명이 입학하여 기초한글교육과 음악교육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종강식 후에는 새소망교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한국음식을 참석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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