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지령 500호를 맞이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든 정보를 인터넷으로 클릭만 하면 받아 볼 수 있는 이 시대 속에서 지속적으로 지면을 통하여 소식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기에 발행인과 관계자들에게 머리가 숙여집니다. 바라기는 남미복음신문이 무엇보다 구독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몸을 세우는 것, 그 중심을 바로 잡아 주는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바랍니다. 어느 기독신문 발행인의 철학이 새록 생각이 납니다. ‘제가 발행인으로 있는 이상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소문이나 험담 그리고 진실이 아니고 검증되지 않는 기사는 절대로 신문에 실지 않겠습니다’
 남미복음신문이 이런 신문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남미복음신문 지령 500호를 축하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