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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전송- 브라질에서 발견된 4억불 에메랄드 원석 주인이 정해져
- 2015/06/06 03: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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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네트]2001년 Bahia 주에서 발견된 380kg의 Esmeralda 원석이 소유주가 정해졌다. 미국 LA 고등법원의 Michael Johnson 판사는 FM Holdings회사가 Esmeralda 원석 소유에 대한 확실한 증거와 더불어 3명의 동업자들이 증인이라고 하였다. 캘리포니아 법으로 15일 안에 아무런 상소가 없을경우 6년만에 재판이 종결되고 소유주가 정해 진다고 한다.
브라질 바이아 주에서 발견된 18만 캐럿(380킬로)되는 에메랄드 원석은 지구상에서 발견된 가장 큰 원석으로 감정가가 4억불이다. 2001년 발견된 이 원석은 2009년 소유주를 주장하는 사람들로 인해 재판을 하였었는데 재판이 종결됬다고 생각하는 2014년 당시 브라질 정부가 미국정부에게 이 에메랄드 원석이 브라질 보물이기 때문에 되돌려져야 한다는 요청을 하였다. 판사는 브라질 정부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소유권을 주장하여 이를 무시하고 판결하였다. 이 에메랄드 원석은 발견된 직후 Sao Paulo에 옮겨졌다가 2005년 California의 지질학자에게 보내졌고, 지질학자는 Nova Orleans에 보관하다가 2005년 홍수에 분실하였다가 다시 찾은 뒤 Larry Biegler 사업가의 손에 맡겨진 후 또 2009년 분실이 되었었다. 그런 후 LA 보안관이 분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고 Las Vegas에서 발견되었는데 현재 FM Holding그룹이 보관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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