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Petrobras사 부정행위 조사 브라질 정부 전전긍긍
2014/11/15 02: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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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브네트]미국 법원과 미국 자본 규제기관(SEC)이 현재 브라질 석유공사 Petrobras사를 조사하고 있는데 이런 조사가 브라질 경제와 금융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하여 브라질 지우마 정부를 근심케 하고 있다고 한다. 
 브라질 정부의 한 고문의 말에 의하면 브라질 공공기관과 연방정부의 조사도 걱정이 되지만 미국 조사기관은 더 복잡하여 Petrobras사의 네고는 물론 브라질 해외 투자자에게도 영향이 있을 수 있고, 벌금 부여와 함께 크나 큰 손해보상, 또 Petrobras관계 이사들의 체포 요청 등으로 뻬뜨로 브라스사를 지휘하는 브라질 정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브라질 정부와 뻬뜨로 사는 이러한 조사를 모르고 있었는데, 미국 조사기관이 굳이 알릴 필요도 없지만 조사에 관해서는 브라질 정부도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는 답변과 함께 브라질 정부도 국가재산을 횡령한 이들의 부정행위를 밝혀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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