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한인이민50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지난 2월 25일(월) 저녁 7시에 브라질한인천주교회에서 개최되었다.
박희란 씨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한인사물놀이팀 어울림(단장 김봉갑)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인여성합창단의 합창, 이백수 브라질한인총연합회장의 인사말, 이영만 한인회 고문과 최신원 SKC회장, 박상식 주상파울루총영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가수 김흥국 씨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남궁옥분, 현숙 씨 등이 무대에 올라 본인들의 히트곡들을 불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대학병원과 브라질한인총연합회 간의 진료협약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