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브라질한인회(회장 이백수)는 지난 6월 16일(토) 히오 데 자네이로 Inocentes de Belford Roxo 삼바학교와 2013년 히오 카니발의 테마를 ‘한국, 한국인 그리고 이민 50주년’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질한인회 이백수 회장은 히오 데 자네이로 삼바학교인 Inocentes de Belford Roxo 삼바학교에서 헤지날도 고메스 교장과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출정 조인식을 가졌다.
Inocentes de Belford Roxo 삼바학교는 히오 카니발 A그룹에 속한 학교로 카니발 메인 행사에 참가하는 그룹이다.
또한 헤지날도 교장은 벨포드 호쇼 시의 현 시의원이며 차기 시장후보로 유력한 인물이다.
Inocentes de Belford Roxo 삼바학교는 2013년 히오 카니발에서 약 5000명의 무용수들과 한국적인 상징물들로 장식한 차량들로 카니발 본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브라질 한인회는 지난 9일(토) 상파울로의 Unidos de Vila Maria 삼바학교와 동일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3년 상파울로 카니발에도 ‘한국, 한국인 그리고 이민 50주년’이라는 테마로 참가하게 된다.
두 삼바그룹의 기획자들은 카니발 준비를 위해 7월 초 한국을 방문해 한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기사제공 한인회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