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오당(獨悟堂) 박재호 목사(브라질새소망교회 담임)의 22번째 저서 “Fale Pouco, Pense Muito” 포어판 출판감사예배가 지난 3월 3일(토) 오후 4시에 새소망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시내 각 교회 한.브 목회자들과 성도들 약 6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드려졌다.
원철웅 장로의 사회와 최서정 전도사의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예배는 송무섭 장로의 기도, 임마누엘관현악단(지휘 고영 전도사)의 관현악연주, 김강헌 장로의 성경봉독, 권사찬양대(대장 이명희 권사, 지휘 주장호 집사)의 아름다운 찬양이 있은 후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의 “감동을 주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청중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이어서 한홍국 목사(새소망교회)가 부른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 되고”의 특송은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의 마음에 주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였다.
금번 출판된 박 목사의 저서의 내용과 번역의 총 감수(監修)를 맡았던 김상철 장로의 감명(感銘) 깊은 서평, 마리아 엘레나 사모(샬롬교회)의 진지(眞摯)한 독후감, 저자 박재호 목사의 충심(衷心)어린 감사를 담은 인사말이 있은 후 내빈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이수명 목사(대한교회 담임), 장종호 목사(싼따나교회 담임), 헤나또 목사(샬롬교회 담임), 밀톤 목사(빠이네이라교회 담임) 등의 축사가 있었으며 김영수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박제천 장로의 만찬기도가 있은 후 새소망교회 애찬관에서 축하케익을 자르고 새소망교회 각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축하 꽃다발이 저자에게 증정되었으며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금번에 출간된 “Fale Pouco, Pense Muito”는 2008년도에 출간된 “말은 적게하고 생각은 많이 하라”는 한국어판을 포루투칼어로 번역하여 인쇄된 것으로서 브라질인과 한국인 2세들에게 읽을 수 있도록 선교적 차원에서 특별 제작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