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새소망교회 박재호 목사는 지난 6일 새소망교회 교인들이 모은 성금을 가지고 미주성결교회 총회 사무실을 방문, 시애틀 성결교회 강준식 목사 가정을 돕는데 보태라며 2,500달러를 교단총무인 박승로 목사에게 전달했다.
강준식 목사의 부인과 둘째 아들 모두가 희귀병인 루게릭 병으로 투병중이며 큰 아들도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자 성결교 총회는 강 목사 가족을 돕기 위한 구호헌금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박 목사는 “우리 교회 교인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 목사님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속히 가족들의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주 성결교회 총회본부 연락처는 (213)427-0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