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지난 1월 6일(월) 오전 10시 30분에 한인회관 무궁화홀에서 2020년 신년하례식 및 36대 홍창표 한인회장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김종일 한인회 사무총장과 베로니카 리마 씨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는 임샬롬 부회장이 내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학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와 최홍익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이 축사를 하였다. 홍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식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기초수급의 일과 관광을 통해 여가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으며, 젊은이들을 위한 전문업체와의 연결을 통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치안부분은 시경, 민경, 군경의 자문을 두고 도움을 받도록 노력하겠으며, 안전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어머니합창단(회장 김영아, 지휘 최영환, 반주 김신자)과 한국무용협회(대표 이화영, 회장 박인선)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총영사관에서 마련한 오찬을 나누며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한편, 제36대 브라질한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 홍창표(넬슨 홍) / 수석 부회장 : 양대중 / 부회장 : 이창만, 유미영, 임샬롬 / 사무총장 : 김종일 / 서기 : 박주성 / 재무위원장 : 송다일 / 치안위원장 : 김남규 / 정부관계위원장 : 안드레 김 / 차세대 : 다니엘 김, 다니엘 장 / 행사위원회 : 이수연, 이문식 / 대외섭외위원장 : 전일 / 홍보위원장 : 임경빈 / 재산관리위원장 : 이임규 / 상임위원장 : 김조셉 / 비서 : 베로니카 리마 / 치안 자문 : (민경)Delgado Yong Suk Choi, (군경)Dr Marco Antonio Figueiredo, (시경)Inspetor Marcos Queiroz / 연금 펀드 자문 : 이호돈 / 언론 자문 : 장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