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브라질한인회장 단독후보인 홍창표(Nelson Hong, 44세, 변호사) 씨가 홍보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였다. “한인 동포의 삶을 바꾸는 한인회장”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한 홍 후보는 “한인회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당신의 한 표가 한인회를 바꾼다”며 투표를 독려하였다.
한편, 홍 후보에 대한 찬반의 신임투표는 오는 11월 1일(금)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봉헤찌로에 위치한 아바워크(Rua Lubavitch, 251-Bom Retiro)에서 제36대 브라질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명호)의 주도하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