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철 선교사(아메리카 지역선교전략연구소)
마 28장 18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골 1장 17-19절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함께 섰느니라.... 아버지께서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모든 만물로 그와 화목하게 하기를 기뻐하심이라” 아마도 신약에서 가장 통전적인 본문이라고 주장될 수 있는 구절은 바로 빌립보 2장 9-11절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통전 선교신학이란 세상 속으로 전파되는 복음을 설명하는 것이며 이러한 복음 전파는 오순절 이후부터 하나님의 의도였다. 그러므로 통전선교는 기독교 신앙과 사상과 행위의 모든 측면이 하나님의 선교와 연결되는 것이어야 하는데 성경적 증명들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통전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 디아스포라 선교-중남미 선교를 함에 있어서 간과해서는 안 될 요소가 디아스포라 교회와 디아스포라인이다. 문화와 언어장벽의 벽을 넘어선 이들은 선교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원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예비한 여호와이레이다. 지금처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했을 때 현지에서 경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일이라 생각한다. 그것만이 아니라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선교를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와 멤바 그리고 필요한 자원이 있다. 요 17장 21절에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두 문화-민족사이에소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디아스포라가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서로 자기 문화를 강조하고 차별화 하는 경향이 이 세계에서 다른 문화와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및 다아스포라인들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