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회장 손성수 목사)는 지난 3월 11일(월) 오후 5시에 샬롬교회(담임 심석현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임창윤 목사(주은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심석현 목사가 기도를 하였고, 손성수 목사(영원한예수사랑교회 담임)가 “새로운 피조물”(고후5:13-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정족수 미달로 인하여 무산되었으며, 임원진들은 본 연합회의 잠정적 휴무를 결정하였다. 손성수 회장은 “연합회가 휴무 상태로 들어가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회원 교회들이 부흥되고 함께 연합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어 조속히 다시 모일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