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수 목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브라질지회장, 리오동양선교교회 담임)
남미복음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인터넷 신문으로 전환하여 계속 신문을 발행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브라질에서 목회하는 목사들이나 선교하는 선교사들이나 신앙생활 하는 성도들에게 교계의 소식을 전해주는 매체는 유일하게 남미복음신문 뿐이 없습니다. 종이 신문이 아니라 인터넷 신문이기에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은 볼 수가 없어 안타깝습니다만 그래도 신문의 명맥을 유지해 올 수 있었다는 것이 다행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남미복음신문 창간 18주년을 맞이하여 브라질 한인교회가 힘을 합하여 남미복음신문을 지키고 후원하여 다시 종이신문으로 발행되어 교민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브라질뿐만 아니라 북중남미 교회소식과 한국 및 세계의 교계소식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목회자와 선교사 그리고 성도들의 사역과 삶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남미복음신문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 까지 복음신문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기원하오며 다시 한 번 남미복음신문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