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은 지난 7월 28일(금) 한국과 브라질의 저명한 학자들을 특별 초청하여 ‘2017 한-브라질 공공외교 포럼’을 개최하여 공공외교를 통한 한-브라질 교류협력 증진의 중요성 및 의의, 교육 분야를 포함한 양국간 주요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홍영종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K-Culture 사업을 매개로 양국간 문화교류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1963년 이래 브라질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인 동포 사회와 함께 공공외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앞으로도 브라질 현지 정부 및 사회와 긴밀히 소통한 가운데, 그 기반 위에서 우리 동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대브라질 공공외교의 주체로 참여해 나갈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