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는 지난 4월 11일(화), 김요진 회장을 비롯하여, 오창훈, 정영호 부회장, 권홍구 이사, 김길주 감사 등과 함께 봉헤찌로에 위치한 쿰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하고 있는 한인사물놀이팀(단장 허영)을 찾아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사물놀이팀은 이영근, 차호문 고문의 열정과 응원 하에 10여명의 단원이 한인사회 행사 때마다 봉사차원의 공연을 해오고 있다.
 허영 단장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한인사회의 권익을 위해 헌신하는 한인회장단과 항상 호홉을 같이하는 이사와 감사진의 방문, 그리고 음료 전달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한국문화 보급운동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흘리며 열심히 연습하는 단원 여러분들을 보면서 사물놀이팀의 휼륭함과 차세대에게 자부심을 지향하는데 도움을 못드려 죄송한 마음을 느끼지만 흐뭇한 느낌을 가지게 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