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김요진 회장과 정영호 행사담당 부회장은 지난 3월 24일(금), 거산산악회 임원진과 회합을 갖고 오는 4월 14일(금) 휴일에 산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산행장소는 Pedra Grande Atibaia로 정했다. 이곳은 버스로 1시간 10분이 소요되는 곳이며, 당일 아침 Dom Bosco 성당 앞에서 48인승 버스가 오전 7시 정각에 출발하여 당일 오후 7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아침 식사, 산행, 점심식사, 뒷풀이 등 순서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 행사는 전적으로 참가비와 개별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거산산악회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산행 안내를 맡아줌으로써 산행 계획이 성사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