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인촌인 봉헤찌로 지역에 각종 사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몇 주 전에는 괴한들의 총격에 의해 두 명의 군경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치안이 악화되고 있다.
이를 위해 봉헤찌로 지역의 치안 강화를 촉구하는 가두행진이 봉헤찌로 치안자문위원회(CONSEG-Bom Retiro) 주최로 지난 3월 24일(목) 오전 9시에 Rua Jose Paulino에서 있었다.
이날 가두행진에는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많은 한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을 하였으며, 사망한 경찰관 가족과 동료 경찰들이 대거 참석하여 치안 강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홍창표(Nelson Hong) 치안자문위원회 부회장은 “이번 가두행진을 통해 시정부에 치안 강화 촉구와 더불어 범죄자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단호하고 결집된 모습을 보여 줌으로서 범죄 앞에서 더 이상 굴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창표 부회장은 행사 후에는 모금된 위로금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