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임시총회 개최
2014/01/31 02:03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미투데이로 기사전송 다음요즘으로 기사전송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KOCHAM)는 지난 1월 28일(화)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교육원장 오석진)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5대 회장으로 최태훈 THC사장을 선출하였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총 28명이 참석하여 27명의 찬성으로 최태훈 사장이 신임회장에 선출되었고 감사에는 조신영 Allum 사장과 김영석 한국스탠다드차터드은행 브라질대표가 선출되었다.
  최 신임회장은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교포사회와 주재상사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현지 사회에 더욱 다가가는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를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떤 조직이든 회장 혼자의 노력만으로는 기대하는 성과를 거둘 수 없다”고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올해 6월 개최되는 월드컵 행사에는 브라질 한인사회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는 1983년 교포기업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지난 2011년에 투자진출기업 모임인 주재상사협의회와 통합하였다.
  권재구 직전회장(한국타이어중남미총괄법인장)이 지난 해 말 본국으로 발령을 받아 귀국하게 되어 이번에 새롭게 회장을 선출하게 되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ammicj@hanmail.net
"남미복음신문" 브라질 유일 한인 기독교 신문(nammicj.net) - copyright ⓒ 남미복음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