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BBC 뉴스는 브라질 월드컵이 끝이 난 후 하얀 코끼리 3마리의 손실이 최소한 1천만 헤알에 이른다고 하였다. 하얀 3마리의 코끼리는 Garrincha(Brasilia), Arena Amazonia(Manaus)와 Arena Pantanal(Cuiaba)의 축구장을 빗대어 말하는 것인데 BBC에 따르면 3개월 동안 브라질 정부와 축구장 관계자들과 만났음에도 축구장의 유지에 대한 비용이나 지출 그리고 수익에 대한 데이터가 없어 정확한 집계를 뽑지 못했다고 하며 그러나 최소한 1천만 헤알 이상의 손실이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Brasilia에 있는 Mane Garrincha는 유지비가 얼마나 나가는지, Dunas 축구장의 경우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알수가 없었다고 하며 Cuiaba와 Manaus 만 약간의 정보를 줄 뿐이었다고 한다. 수익과 관련해서는 축구장을 건설했던 주지사들에게 정보를 요구했지만 모든 주지사들이 바뀌어서 BBC는 다시 한 번 여기에 대한 정보들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현재 아마존 축구장을 제외한 나머지 축구장들은 감사를 통해 부정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하며 이를 통해 정확한 손실 집계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