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지난 4일(월) 21시 30분경 Jundiai (SP)의 교통국 Ciretran(지방에 있는 Detran)의 자동차 Patio에서 400여대의 자동차가 방화되었다. 밤 9시 30분경 일어난 불은 빠른 속도로 번졌는데 Patio에는 900여대의 자동차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인해 바로 옆 길은 차단이 되었고 인근 주민들은 급히 대피하였다고 하는데 화재로 인해 자동차 폭팔까지 있었다. 옆에 사는 주부 Rosemar Moraes는 너무 놀라서 8개월된 아이를 품에 안고 “살려주세요!”라는 비명을 지르며 담장을 뛰어넘어 빠져나왔다고 하는데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고 다른 주민들도 우왕좌왕하며 대피하였다고 한다. 주민들은 화재가 옆 길 주택까지 옮겨질려고 하는것을 보고 밤새 놀라는 가슴을 달래야 했다. Jundiai 소방서는 4시간이 지난 후에야 어느정도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경찰의 말에 따르면 5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서 깡패들이 쓰레기통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요일(3일)에도 Itatiba의 Ciretran에서 방화로 인해 17대의 자동차가 손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