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쌍빠울로시의 공립학교 교사들의 데모가 30일이 넘어가고 있고 또 월드컵으로 인한 조기 방학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이 3개월 이상 수업을 받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쌍빠울로 시의 공립학교 교사들은 지난 4월 23일(수)부터 월급인상과 더불어 보다 나은 일자리 환경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현재 교사들은 시청의 월급인상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6월 12일(목)에 월드컵으로 인한 조기 방학이 시작되어 월드컵이 끝이 난 후 개학을 하게 되어 학생들이 3개월 이상 수업을 받지 못하는 상태가 발생되었다. 한편 쌍빠울로시 교육부는 데모기간동안 수업을 주지 않은 교사들의 월급은 제할 것이라고 하며 개학 후 보충수업을 주게 되면 월급을 다시 받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