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신암찬양제
2017/11/01 23: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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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1월 12일 주일 오후 4시 신암교회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감사절기를 맞아 풍성한 찬양의 잔치가 열린다.
그동안 신암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에서는 해마다 시내 교회 찬양의 은사를 가진 사람들을 초대하여 연합찬양대를 이루어 4~5개월간의 부단한 연습을 통해 다양한 찬양들을 하나님께 드려왔고 올해는 제4회를 맞아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준비했다고 한다.
 총3부로 나뉘어진 이번 찬양제는 1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에서는 창조주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큰 사랑을 노래하는 “참 아름다워라”, “온천하 만물 우러러” 등의 귀에 익은 찬송선율을 아름답게 편곡한 곡들로 , 2부 <하나님의 백성>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생각하며 60년의 이민역사가운데 세워진 교회들마다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며 함께 찬송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준비되었고, 3부 <교회여, 일어나라!>에서는 침체된 교회마다 다시 성령이 충만한 하나님의 교회로 일어서자는 마음을 모아 “신자되기 원합니다”, “불같은 성령”, ”가라 모세”등의 간절한 찬양들이 드려진다.
50여명의 합창에 피아노, 오보에, 첼로, 트럼펫, 팀파니 등의 악기가 동원되며 예배사역팀 워커스미니스트리에서 밴드연주를 지원하여 더욱 풍성한 악기연주로 힘찬 찬양들이 되리라 기대된다. 
신암교회 교육부와 브라질 크리스찬 전문 성악인들의 특별순서도 마련되어있으며 모든 순서들을 포어로 번역하여 영상자막을 통해 함께할 현지인들의 이해를 돕는다고 한다.
또한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를 위한 모금에도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연습기간동안 꾸준히 교회들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서 기도해왔다는 이번 찬양제가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올 해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는 은혜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제4회 신암찬양제 <교회여, 일어나라!>
11월 12일 주일 오후 4시 신암교회본당
R. Rodovalho da Fonseca 194, Pari
당일 오뚜기식품점 앞에서 2시30분부터 3회 셔틀운행
<신암찬양제 블로그> http://blog.naver.com/vivamu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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