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성령이여, 우리 어머니들을 도우소서!
일 시 : 8월 1, 8, 15, 22, 29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 <6시부터 간식이 준비됨>
<회비 없음>
장 소: 동양선교교회 <3228-0382> R.Mamore 71 Bom Retiro São Paulo
하늘의 도움이 매순간 너무 간절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앞날의 확신은 점점 더 흐려지고, 딛고 선 땅은 두려움과 불안으로 진동한다. 그나마 움켜쥔 것들도 손 새를 타고 빠져나가고, 믿었던 가족들은 어느새 남인냥 어색해져 버렸다.
너무 바삐 살았나보다. 너무 돈 돈하며 살았나 보다. 서로 돌아보지 않고 살았고, 서로를 너무 당연시 여기며 살았나 보다. 아차 싶어 돌아보니, 이미 시간은 잃었고, 돈은 없고, 서로는 너무 멀어져버렸다. 가족끼리도 가까이 만날 수 없는 존재들로 변해버렸다. 더 이상, 이 상태론, 단 한 발자국도 내딛어선 안 되리라.
이제, 하늘의 하나님께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다해 도움의 손길을 구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브라질 한인 어머니들을 초청한다.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를 요청한다.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불황이 우리를 요동시키고, 가족을 무너뜨리는 주된 요인이 아님을 선포한다. 주 예수를 믿는 자들이 창조주이시며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함으로 그 거룩한 도움을 구하지 않은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주된 요인임을 인정하자. 그리고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하늘이 우리가 딛고 서 있는 거룩한 땅인 가정에서 넉넉히 열리고, 풀어지도록 간구하자. 형통과 풍성과 건강과 평안과 부귀와 재물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어머니들로 말미암아 가정 안에 풀어지기를 함께 손을 모아 간구하자. 전쟁과 기근과 핍박과 환난이 닥쳐와도,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어머니를 통해 하나님은 친히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반석이 되어 주실 것이다.
사랑하는 어머니들이여. 이 거룩하고 복된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라. 마음을 다하여 우리 함께 기도하자. 하나님이 하늘에서 듣고, 우리 신앙과 가족과 관계와 사업을 보호하며, 지키시고, 축복해 주시리라. 오라! 함께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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