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델비아교회, 설립 50주년 주일 맞아 다민족예배 드려
2018/11/29 20: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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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라델비아교회(담임 이명수 목사)는 지난 10월 28일(주일) 오후, 교회 설립 50주년 주일을 맞이하여 다민족예배를 드렸다. 이날 한인 성도들과 다민족 성도들은 연합으로 함께 예배를 드리며 영광의 찬양을 하나님께 드렸다.
손성기 장로의 인도로 드린 예배에서는 이명수 목사가 설교를 하였고, 인순천 안수집사가 기도를 하였으며, 다민족 성도들이 각자의 나라 언어(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어)로 찬양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교회 남전도회가 “십자가 군병”을 찬양하였으며,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주님께 영광의 찬양을 드렸다.
한편, 본 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난민 한 가정을 사랑으로 보살피기 시작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난민들이 교회로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이는 성경공부로 발전을 하여 금년 4월부터는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현재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리더들의 사전 성경공부 모임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일 오후 1시부터는 4그룹으로 나뉘어 30여명이 성경을 공부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있다. 이제는 난민사역을 다민족사역(All Nation Ministry)으로 부르며 약 10여개국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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